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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정법통 전문포함 건의
민정당 민족사관정립 위의 이종찬 위원장은 최창규·조일문 의원 등과 함께 21일 하오 국회개헌특위위원장 실로 채문식 위원장을 찾아가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새 헌법전문에 넣어 주도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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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남의 당 공술인 바꾸라니"
26일 상오10시 개최예정이던 국회개헌특위 전체회의는 공청회장소 및 TV실황중계방식을 놓고 여야 간 이견으로 회의를 하오2시에 열었으나 의사일정은 순연. 3당 간사들은 이날상오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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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용환 만난 DJ “내각제 공약하면 누가 찍어주겠소”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1996년 말부터 DJ는 우경화 전략을 썼다. 국방비를 증액하고, 군인들 사기를 챙겼다. 10월 28일 DJ가 당사에서 김동진 국방부 장관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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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장 동지, 비밀리에 작업할 조용한 공간을 마련하세요”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1996년 국민회의 창당 1주년 기념행사는 국민회의와 자민련 합당대회 같았다. DJ와 JP는 파안대소했고 양당 당직자들은 함께 단상에 앉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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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 “자기 절제” 하루 만에 개헌특위 떴지만 …
한나라당 지도부 간 이견으로 표류하던 당 개헌특별기구가 공식 발족하게 됐다. 한나라당은 21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개헌기구를 구성키로 결정했다. 9일 의원총회에서 기구 구성을 결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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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권, ‘개헌-4대강 연계’야당 제안 거부
여권 수뇌부가 ‘4대 강 사업 검증특위와 개헌특위 구성을 연계하자’는 박지원 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의 제안을 거부하기로 결론 내렸다. 이에 따라 이번 정기국회에서 개헌특위가 구성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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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헌 특위안 처리 지연
신민당이 낸 개헌 기초심의 특위 구성안 등 정치 의안의 심의가 여야 합의 시한인 31일까지 다루어지지 않아 11월1일부터 착수키로 된 내년도 예산안의 심사는 훨씬 늦추어질 것 같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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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헌논의
우리정치에선 좀처럼 여유를 찾아보기 힘들다. 이는 필경 논리의 빈곤에서 빚어진 것일지도 모른다. 최근의 정치적「이슈」인 개헌문제 국회특위구성 문제에서도 여야가 각기 여유를 갖지 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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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사불란한 행동통일 걱정
신민당은 26일 상오 당직자 회의에서 개헌 특위안에 대한 여당의 반응을 검토. 회의에서 여당의 속셈에 대해 『내용을 잘 모르겠다』(이철승) 『좀더 알아봐야 하지 않겠느냐』(유치송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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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-야, 내주 초 최종 절충
여-야는 개헌특위처리문제로 기능마비 상태에 빠져있는 국회기능을 정상화하기 위해 내주 초 정일권 국회의장 주선으로 국회의장단·여야총무 연석회의를 갖고 최종 절충을 시도할 방침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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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국은 왜 얼어붙나|여야 중진이 말하는 서로의 입장
개헌특위에 대한 여야의 협상이 결렬되어 정국은 난기류에 휘말려들 기세다. 대화의 창구에서는 여야의 목소리가 오가고 있지만 전망은 밝지를 않다. 「1보씩의 후퇴」로 여야의 대화에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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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진국 (정치부 기자)대화·타협은 구두선
각 정당이 앞다투어 대화·타협을 강조하던 13대 국회가 개원협상단계에서부터 삐걱거리고 있다. 야3당 총재들이 18일 회동에서 양심수석방 특별입법을 주장하고 5개특위를 개원국회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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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응 각양각색…진의파악 부산
복중정국에 느닷없이 내각책임제 개헌논의가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. 김종필 공화당총재의 LA발언에 이어 윤길중 민정당대표위원이 마닐라에서 내각제 발언을 잇따라 해 해외의 내각제 개헌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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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간평가-국회해산 연결시사
민정당의 박준규 대표위원은 4일 『중간평가가 실시될 경우 4당 국회라는 주어진 여건도 투영되어야 한다』고 말하고 『중간평가에서 불신임이 곧 대통령직을 그만두어야 한다는 것으로 확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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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병완 청와대 비서실장 "지금 여당 상황 안 좋아 개헌에 애로사항 있다"
[연합뉴스]청와대가 탈당이 이어지는 열린우리당 사태를 4년 연임제 개헌 추진의 중요한 장애로 우려하고 있다. 탈당이 계속돼 열린우리당이 원내 제2당이 된다면 노무현 대통령의 개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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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-7선언·보안법 중 택일하라
▲김영배 의원 (평민) =6공화국의 정치적 정통성은 5공청산과 민주화실현에 달려있다. 각종 여론조사에서 대다수 국민들은 5공청산이 안 되었다고 하는데 노대통령은 5공청산이 마무리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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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각제 연내 공론화 않기로/노3 최고위원
◎「3당통합 전제」임은 확인/기초자치단체 정당간여 배제/대야 등원협상 진통 예상 노태우 대통령과 민자당의 김영삼 대표,김종필·박태준 최고위원은 24일 오전 청와대에서 조찬을 같이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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빠른 시일안에 개헌|7, 8일 다시 열기로
국회 헌법개정심의특위는 4일낮「호텔신라」에서 간담회를 열고 오는 7, 8일 이틀간 위원회를 열어 야당측이 제의한 특위활동시한문제와 운영「스케줄」을 논의하기로 합의했다. 한편 3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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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헌주도문제 정부·국회의견 조정 불가피
최규하대통령이 연두회견에서 개헌의 정부주도 책임을 분명히 한데 대해 국회와 공화·신민당이 이의를 제기함으로써 정부·국회간의 의견대립을 조정할 「채널」을 마련하거나 기구를 만들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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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 개헌 주도· 이원집정부제 등|강력 저지키로
신민당은 22일 국회에서 김영삼 총재 주재로 의원 총회를 열어 정부의 개헌 주도 의사, 이원 집정부제 방향의 권력 구조 구상, 총선거 시기 등 정치일정의 지연 가능성을 최대한 막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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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회 개헌안 월내 마무리
국회 개헌 특위는 23일 정부의 개헌 심의 위원장인 신현확 국무총리를 출석시켜 개헌일정과 헌법 개정 방향 등에 관한 정부측 진의를 알아보고 정부의 개헌 주도· 이원집정부제 등에 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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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정부방침 결정된 바 없다"
19일 열린 국회개헌특위 권력구조소위는 국회사상 처음으로 소위회의록을 작성키 위해 속기사를 동원시키는가 하면 의사봉까지 준비. 김수한 소위위원장은『정부가 위촉한 68명의 개헌 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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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절충식 정부형태」진의 따져
국회개헌특위는 19일 김도창 법제처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권력구조소위를 열고 정부의 개헌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했다. 김수한 소위위원장은 지난 14일 최규하 대통령이 정부측의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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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민의견도 백79건 접수
○…20일까지로 되어 있는 개헌안에 대한 의견제출시한을 이틀 앞둔 18일까지 일반시민으로부터 모두 1백79건의 의견서가 국회개헌특위에 접수됐다. 73건이 대통령중심제 주장이고 의원